전체 글14 [인정사정 볼것없다] 아름답게 묘사된 영화의 끝판왕 강력반 유난히 바람이 몹시 불던 어느 날, '장성민'과 조직원들은 누구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바람은 굵은 빗방울로 이어졌고 '장성민'과 조직원들의 타겟이 나타났다. 타깃을 제거한 '장성민'은 마약이 들어있는 가방을 든 채 살인 현장을 유유히 벗어난다. 이 사건은 거칠지만 정의감 넘치는 서부서 강력반이 맡게 된다. 이 강력반에는 '우 형사'와'김 형사'가 주축이었고 일을 마치고 난 뒤 정보를 얻기 위해 전직 건달이 운영하던 술집에 들어섰고 집요하게 캐묻기 시작한다. 그러다 운명의 장난처럼 '우 형사'는 같은 식당 건너편 자리에 있던 '장성민'에게 라이터를 빌리게 되고, '우 형사'가 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성민'은 같이 있던 여자와 급하게 자리를 떠나버린다.며칠 째 허탕만 치던 두 사람은 우연히 담뱃.. 2022. 6. 17. [미비포유] 사랑을 정확히 정의할 수 있다면 다른 인생 모든 걸 다 가진 완벽남 주인공 '윌 트레이너'는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을 카페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밝고 친절한 '루'. 갑자기 카페가 문을 폐업을 하게 되며 한순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로'의 아버지는 이미 실직 상태이고 여동생은 아이가 있어서 휴직 상태이다.가족 중에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루'밖에 없었고 실질적 가장인 '루'는 직업소개소를 찾아간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6개월간 돌보는 일이고 보수도 꽤 좋아서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의 어머니와 면접을 보고 간병해야 할 사람을 만나러 간다. 간병해야 할 사람은 감정 기복이 심하니 주의를 요하는 어머니는 노크를 하며 그의 방에 들어가서 대화를 한다. 간병해야 할 사.. 2022. 6. 16. [인타임] 시간이 돈이 된 세상 시간을 돈처럼 쓰는 세상 주인공의 이름은 '윌'.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어려운 형편에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25살이 되면 노화가 멈추게 되고 팔에 1년짜리 카운트 바디 시계가 생겨 살고 싶으면 시간을 계속 벌어서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 세상이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시간 물가에 모닝커피 한잔도 이곳 빈민촌에는 부담감이 컸다. 만약 손목에 시간이 없다면 바로 즉사하게 된다.'윌'은 쳇바퀴 같은 하루를 마치고 퇴근길에 잠시 동네 술집에 들르게 된다. 그 술집에는 부주의하게 많은 재산을 들여낸 남자에게 충고를 하는 '윌'. 그 순간 마을의 실세 '미닛 맨'이 나타나 횡포를 부리게 되고 재산을 들여낸 시간 부자 헨리에게 붙어서 이긴 사람이 시간을 서로 갖자고 제안한다. 하지.. 2022. 6. 15. [레옹] 살인청부업자와 12살 소녀의 이야기 고독한 킬러 미국의 한 식당, 고독한 킬러 레옹이 토니에게 목표물을 전달받는다. 마약 밀매로 갱들 간에 청부 살인 요청이 많았다. 전설적인 킬러 레옹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당하는 목표물들. 엄청난 암살 액션신이 펼쳐진다. 갱의 두목은 목숨만은 살려주며 다시는 이쪽 동네에서 마약을 팔지 말고 숨어 살기를 권고한다. 레옹의 주식은 우유이다. 항상 가는 마트에서 우유를 2개 사서 집을 간다. 그리고 같은 건물에 사는 12살 소녀 마틸다는 복도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다가 레옹을 마주하게 된다. 마틸다의 얼굴은 아빠의 학대로 인해 온통 멍 투성이었다. 그날 마약밀매로 문제가 있던 마틸다의 아버지를 찾는 남자들. 그리고 마약에 찌들어있는 그들의 리더 스탠. 냄새만으로도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마약쟁이이다. 스탠은 남자.. 2022. 6. 14. 이전 1 2 3 4 다음